미국주식 SPY ETF 알아보기

 

SPY ETF는 미국주식을 대표하는 지수 ETF입니다. 워런버핏이 유언으로 자산의 90%를 S&P 500 지수 ETF에 투자하라고 남겼습니다. SPY는 S&P 500 지수 ETF 중 대표 상품입니다. 오늘은 SPY는 과연 어떤 ETF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팅을 놓치신다면 가장 간단하면서도 승률이 높은 장기 투자법을 놓치시게 될 수 있습니다.


SPY ETF


저는 다양한 증권회사 어플을 사용해봤지만, 미래에셋이 가장 유저인터페이스가 좋고 사용하기가 편했습니다. 아래를 통해 가입하시고 ETF 투자로 부자되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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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개요

SPY는 미국주식 ETF 중 대표상품으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쉽게 말해 미국 상위 500개 기업을 모두 담고 있는 ETF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PY는 1993년 1월에 상장된 ETF로 지수 추종 ETF 중에 가장 오래된 역사가 깊은 ETF입니다. 


SPY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ETF로 시가총액이 무려 400조원이 넘습니다. 하나의 ETF가 삼성전자 시가총액과 맞먹습니다. SPY는 주식 종목 티커 이름이며, 실제 정확한 상품명은 SPDR S&P 500 ETF Trust입니다.


SPY ETF

1993년에 출시해서 등락이 조금 있지만 장기간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1주당 563불 정도 하고 있습니다. SPY의 운용 수수료는 0.09%입니다. ETF 주당가격으로 운용보수를 낼 수 있으니 따로 관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SPY 투자 이점

리밸런싱

SPY 투자를 하게 되는 이점은 아주 다양합니다. 먼저 500개의 종목의 비율과 순위가 계속 리밸런싱 됩니다. 이 때문에 장기 보유를 하기만 해도 알아서 종목을 사고 팔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SPY를 보유하기만 해도 미국 최상위 500개 기업을 모두 소유한 것이 됩니다. 그래서 적립식으로 계속 모아가게 되면 미국 시장을 통째로 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적립식 투자

위에 말씀드린 리밸런싱 때문에 적립식 투자를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저는 매달 월급날 SPY와 QQQ ETF를 1주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수 ETF를 가격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는 방법은 전세계 모든 투자 구루들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SPY나 QQQ같은 지수 ETF를 매달 꾸준히 모아간다면, 미국 시장이 우상향한다는 가정하에 10년~30년 후에 굉장히 높은 확률이 수익이 보장됩니다. 그리고 사고파는 매매를 자주하게 되는 국내주식 대신에, 부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단순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미국주식을 모아가실 수 있습니다.


배당금

SPY를 장기간 보유하게 되면 자산이 늘어남은 물론, 상당수의 배당금이 복리로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지금 현재 기준 SPY의 분배금은 1.21%입니다. 하지만 주식장이 폭락하게 되면 배당률은 훨씬 매력적으로 올라갑니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사면 동일한 배당금 기준으로 봤을 때 배당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현재 SPY의 배당 성장률은 약 4.92%입니다. 가만히 모아가기만 해도 배당금이 쑥쑥 크기 때문에 자산금액 뿐만 아니라 파이프라인 인컴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저렴한 운용보수

SPY는 0.09%의 저렴한 운용보수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장기간 투자할수록 수수료는 상당히 중요하게 됩니다. 수수료는 마이너스 복리로 작용해서 내 자산의 총액을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지수 ETF의 수수료는 대부분 저렴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사고파는 금액이 따로 필요 없이 저렴한 수수료로 보유만 하고 있어도 알아서 종목 교체가 가능합니다.



SPY 섹터,종목 구성

SPY ETF

SPY의 섹터 구성은 S&P 500의 섹터 구성과 동일합니다.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에는 대부분 빅테크가 있기 때문에 정보기술이 32% 수준으로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금융과 헬스케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소비재와 통신서비스 순서입니다. SPY의 섹터 구성을 보게 되면 미국 주식시장 전체적인 섹터를 그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SPY ETF
상위 15개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이름만 들어도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구글 등 시가총액 상위에는 대부분 빅테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크셔 헤서웨이나 JP모건 같은 금융회사도 있습니다. 일라이릴리 앤드 컴퍼니, 브로드컴, 테슬라 같은 회사들도 포진되어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는 헬스케어 관련 보험회사입니다.  엑슨 모빌은 정유회사, 비자는 카드회사입니다.

마무리

SPY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부자가 되기에 가장 확률 높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지수 ETF를 정해서 모아가라고 권합니다. 미국 상위 500개 기업을 꾸준히 모아가는 방법이니 승률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함께 월급날에 지수 ETF 매수해서 차곡차곡 개수를 늘려나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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