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한국주식이나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계신가요? 투자를 장기간 진행하다 보면 한순간의 선택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주식 지수 S&P500과 한국증시 지수 코스피200과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주식 VS 한국주식 지수 비교
최근 1년
아래 그래프는 최근 1년 간의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의 지수 비교입니다. 파란색은 S&P 500, 주황색은 나스닥 100, 보라색은 KOSPI 200입니다. 미국주식은 대부분 34%의 수익률을 보이지만 코스피는 8%대 수익률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 1년의 특징은 S&P와 나스닥의 수익률이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코스피의 수익률이 저조하다는 점입니다. 자 이제 10년으로 늘려보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볼까요?
최근10년
데이터를 10년치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미국의 대표 지수인 S&P 500은 193.1%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이는 원금을 넣었을 때 현재 약 3배로 불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아주 안정적이면서도 탄탄한 수익률과 우상향을 보여줍니다.
나스닥 100은 무려 389.33%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이는 원금을 넣었을 때 현재 약 5배로 불어났음을 의미합니다. 10년에 5배로 불어났다면 꽤 괜찮은 투자가 아니라 아주 훌륭한 투자겠죠.
반면에 코스피 지수의 상승률은 10년에 38.23%에 그칩니다. 국장에 투자한 것 만으로 크게 수익을 보지 못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개별 종목에서 수익을 크게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한국증시에 투자한 사람들은 수익을 많이 내지 못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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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VS 한국주식 대표 우량주 비교
미국주식 우량주 비교
자 이제 대표적인 우량주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국주식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1년에는 역시 엔디비아의 강세 해였습니다. 무려 206.63%가 올랐습니다. 애플은 33.03%, 마이크로소프트는 18.53%, 아마존은 36.36%, 구글은 26.60% 올랐습니다. 상위 5개의 모든 종목이 20~30%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10년치 수익률을 확인하게 되면 어마어마한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엔비디아는 무려 10년 동안 28,000%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약 300배 정도 올랐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엔비디아를 제외하더라도 대부분의 우량주는 500%에서 1,000% 사이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대단한 수치입니다.
한국주식 우량주 비교
국내 주식 5대 우량주를 최근 1년을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14.94%로 주가 하락을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반도체 상승 호조로 48.89%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36%로 하락하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0.35%, 현대차는 35.24% 상승을 보였습니다.
자 이제 10년치 수익률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수익률을 보면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미국주식은 편차는 크지만 대부분 상승하였습니다. 반면에 국내 주식 TOP5는 상승과 하락이 천차만별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상장 이후 -13.67%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는 10년간 38.35%의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니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의 간극이 더욱 더 크게 느껴집니다.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미국주식이 훨씬 유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인 우량주로 세계를 이끌어 가는 기업들이 있고, 주식시장의 성숙도도 높으며, 전세계 자본이 미국으로 모여드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오늘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의 수익률을 간단하게 비교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저도 데이터를 정리해보니 더욱 놀란 것 같습니다. 미국주식 지수 추종 ETF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자산을 모아가는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많은 성공적인 글로벌 우량기업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코카콜라, 스타벅스, 엔비디아 등 수많은 쟁쟁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 기업들이 세계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세계의 자본 또한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도 인구 피라미드 구조까지 탄탄하며 기축통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탄탄한 우상향을 보여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등 국가인 미국을 선택했다면 가장 쉬우면서도 탄탄한 전략은 지수 ETF를 모으는 것입니다.
만약 개별 종목을 매수하고 싶다면 각 업계의 1등 기업을 노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글로벌 업계 1위의 기업은 현재까지 높은 진입장벽을 갖춰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진입장벽은 점점 깨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